환경보호를 위한 플리마켓 ‘버리지마;켓 & Heritage Closet’ 행사가 11월 7일 중앙도서관 분수광장에서 열었다.
‘버리지마;켓’은 우리 대학 교양과목 '지속가능한 환경과 패션(담당교수 양정은)‘을 수강하는 84명의 학생들이 ‘환경보호 실천’이라는 수업 목표에 따라 12개 팀을 이뤄 진행한 아나바다 행사다. 패션으로 인한 환경파괴를 인식하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플리마켓 수익금 100여만원은 11월 14일 환경단체 대구환경운동연합에 기부하고, 판매 후 남은 230여 점의 의류는 캄보디아 Pursat지역 교육수녀회 '안나스쿨'에 기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