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그룹 조선호텔 앤 리조트의 최상급 브랜드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 서울 역삼동 옛 르네상스호텔 부지에 문을 연다. 지난 8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의 호텔 등급 심사에서 국내 호텔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확정받았다.
또한, 4인 제한, 밤 9-10시 통금이 부활하며 영업에 차질을 빚는 반면, 연말연시를 맞아 여행심리가 한껏 올라온 서울 시내 특급호텔과 제주, 강원 리조트는 예약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숙박예약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특급호텔 예약 건수가 작년 동기 대비 2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리두기 강화조치로 막한 소비, 여가 심리가 호캉스로 향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