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가톨릭대학교 문헌정보학과입니다.
지난 11월 9일~10일 1박2일 간 학과 동아리인 도파라치는 특별한 곳을 방문했는데요!
바로 일본 후쿠오카시의 대학 도서관과 중앙도서관을 견학했답니다 :)
교수님과 함께 해외 도서관을 견학하는 것은 코로나 이후 처음인 만큼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다녀온 도파라치 부원들!
감사하게도 학과 재학생 중에 일본어에 능통한 학생이 있어 동행하였는데요,
청춘은 지금!을 외치며 학생들을 이끌고 견학을 지도해주신 조용완 교수님과 통역을 지원해 준 학생 덕분에
더욱 수월하게 견학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번 도파라치가 방문한 일본 도서관은 후쿠오카대학 중앙도서관과 후쿠오카시립 중앙도서관입니다.
학생들은 후쿠오카대학 중앙도서관에서 자동보존서고가 인상 깊었다고 하는데요,
로봇으로 책이 담긴 상자를 도서관 대출 코너로 자동으로 이동해주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후쿠오카시립 중앙도서관은 후쿠오카의 중심지인 텐진 인근에 있는 도서관으로
도심 속에서 지역사회의 문화 복지 시설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 복지 시설과 함께 운영되다 보니 다소 협소한 공간이지만
그만큼 주위 환경과 밀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바다를 건너 만난 도서관은 어땠을까요?
한글이 아닌 일본어가 빼곡히 적힌 도서를 눈에 담고,
일본의 사서는 어떤 업무를 하고 있는지, 한국과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한 게 너무나도 많아 질문이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ㅎㅎ
이날의 경험을 가슴에 새기고 앞으로 꾸준히 노력해 나갈 재학생들!
대구가톨릭대학교 문헌정보학과는 앞으로도 꾸준히 재학생들에게 풍부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열심히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예정이니까요!
재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