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경 부활' 청년들 "입대 잠시 보류" vs. "치안력 증강 의구심" - 뉴스핌 (newspim.com)
전문가들은 의경 제도 부활 시 현재 상황을 고려한 적절한 안배가 필요하고 지적했다. 김상운 대구가톨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현재 정부가 도입하려 하는 의경 인력은 약 7~8000명 정도인데, 과거 의경 숫자에 비하면 적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 교수는 또한 "한정된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해야 하므로 치안 수요가 많은 대도시 중심으로 인력을 배치해야 하며, 국방력 유출을 고려해서 국방부와도 꾸준한 소통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2. "내 몸은 내가 지켜야" 호신술 직접 배워보니…생사를 가르는 '40초' (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3080715384563278)
시민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치안 강화에 힘써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김상운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호신용품이나 호신술 열풍이 부는 것은 결국 경찰의 치안력이 시민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지 못한다는 반증"이라며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