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협력기업과 함께 현지 진출 교두보 확보, 28만 달러 수출계약 체결
전시에 참여한 기업은 콘택트렌즈 제조 기업인
▲디케이메디비젼 ▲뷰사이언스 ▲씨아이비전 ▲인터씨엘과 ICT 융복합 시기능보조기기 제조 기업인 ▲에덴룩스 ▲하가 등 6개 사이다. 이 기업은 전시 기간 동안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선부이며 현지 바이어 및 참관객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약 50개 현지 기업과 70여 명의 바이어가 공동부스를 방문했으며, 참관객 600여 명이제품과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그 결과,
1,350만 달려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고, 이중 약 28만 달러의 실질적인 수출계약이 체결되었다.
특히 베트남 콘택트렌즈 시장은 2018년
3,769만 달러에서 2024년
4,847만 달러로 약
24.5% 성장했으며, 2029년에는 약
5,9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등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사업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시기능 보조기기의 기술력을 현지에 알리고, 베트남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김기홍 단장은
"후발 경쟁국의 빠른 추격 속에서 우리 산업의 초격차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현지 시장에 맞춘 맞춤형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