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 자원회수시설(소각장) 23호기 연장 사용 방침이 주민들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않아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구가톨릭대 보건관리학과 양원호교수는 최신 시설을 갖췄더라도 유해물질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장기적으로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주민들은 유해물질 배출 정보의 실시간 공개와 운영 과정의 투명성을 요구하고 있으며, 대구시는 새로운 소각장 건설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대보수를 통한 연장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보건관리학과는 이처럼 지역사회 환경 보건 문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학문분야로 주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전문인재를 양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