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9일 정기 프로그램인 금요건축탐험에 건축학과 학생들이 신종훈 교수님과 함께 대구 달서구 달서선사관 위치한 '청소문화의 집'을 탐방하였습니다.
이번 탐방은 지역 공공건축물의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 운영 방식을 이해하고, 건축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방식을 배우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달서선사관 '청소년문화의 집'은 선사시대 유적지 인근에 위치하여, 역사적 맥락과 현대적 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공공건축물이다. 학생들은 공간의 흐름, 재료의 선택, 외부 환경과의 관계를 직접 관찰하며, 건축이 지역 문화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탐구하였습니다.
건축학과는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건축물을 탐방하며, 이론과 실무를 연계한 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