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LINC+사업단 도시환경재생트랙(책임교수 : 최여진)과 달성군 천내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의 공동주관으로 2021년 9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 화원공설시장 3층 옥상정원에서 ‘천내리 도시재생 주민건축학교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대구가톨릭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은 2021년 7월부터 9월까지 LINC+사업을 통해 천내리 도시재생에 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하였으며, 이 아이디어는 건축전문가 3명(㈜신명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 김병욱 소장, ㈜인터건축사사무소 : 이상엽 소장, ㈜DSA건축사사무소 : 최용혁 소장)의 자문을 받아 디자인 결과물로 제작되었고, 본 행사는 이를 전시하고자 마련되었다.
대구교도소 후적지개발과 화원전통시장 활성화를 주제로 건축물 및 공공공간에 대한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주민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였으며, 전시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역의 변화에 대한 상호공감대를 확인하였고, 이런 과정의 성과를 전시물로 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