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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0, 31일 한·중수교 30주년 기념행사 연계 프로그램인
'경북도 대학생 팸투어'에 재학생 3명{김두연(3), 김유경(3), 최유빈(4)}이 초청되어 참가하였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한중수교 30주년 및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도내 대학생 및 중국인 유학생을 초청하여
안동의 경상북도청사에서 열리는 한중수교 30주년 기념의 날 행사 참여와 경주의 문화유산과 경주엑스포 탐방 등의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한·중 지방 정부 및 대학 간 우호 교류 강화를 목적으로 경북도청에서 주관하였습니다.
도청 화백당에서 중국 자매우호도시인 허난성(河南省), 후난성(湖南省), 산시성(陕西省), 닝샤회족자치구(宁夏胡族自治区),
지린성(吉林省)과 '경북도·중국 한·중수교 30주년 ' 기념의 날을 개최하였는데요,
김유경(3) 학생이 한국인 대표 학생으로서 축하의 말을 전했습니다.
또 경주엑스포에서의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관람과 경주 타워 투어를 비롯해
불국사와 월정교, 대릉원, 천마총 등의 문화유적지에 방문해 해설사분들의 역사와 문화 설명을 들으며
보다 실감나는 신라 역사 탐방 활동을 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대외적 뿐만 아니라 교내에서도 유학생들과 만날 기회가 적어 아쉬웠는데
이번 팸투어를 통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 어울리는 시간을 갖게 되어 정말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