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명 : 레스타일렉트로닉스코리아
소재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입사일 : 2022년 4월 18일
어떤 일을 하는 회사인지? : 반도체, 카메라, 전자제품 등에 들어가는 부품을 수입,수출하는 일을 하는 일본계 회사입니다.
나는 어떤 일을 하는지? : 저는 관리부에서 인사총무를 맡고있으며, 자잘하게는 사무용품, 탕비실 소모품 구입부터하여 명함 제작 의뢰, 신용평가 실시, 출장자를 위한 지원(비자발급, 여행권 발급), 이사회 준비, 휴가 관리, 차 관리(정기점검 예약, 자동차보험 갱신 등) 등을 하고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총무일만 하고있지만 인사일도 인수인계 받게된다면 급여관리, 채용 등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어떤 식으로 취직활동을 했는지? : 3학년 때까지는 일본어만 열심히 공부하고, 4학년 때 일본어 외에 다른 것도 해놔야겠다 싶어서 컴퓨터활용능력, 회계자격증(FAT)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왜 굳이 회계자격증이었냐고 하면 구직사이트에서 회계직을 구하는 공고글이 많이 보여서 배워두면 쓸데가 있지않을까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교수님께서도 추천해주셨고요. 학교 공지사항에 회계자격증 배우는 반을 모집하고있었기에 그걸로 배웠고 국민취업제도도 들어서 도움을 받았으며(다이소 건물에 센터가 위치), 교내 취업상담센터에서 이력서 첨삭을 받았습니다.
취업에 성공한 비결(후배에게 조언) : 일단 일본어 관련 일을 하고싶다면 일본어 공부는 기본이겠네요. 많이 듣고, 많이 써보고 하는 게 좋을 것 같애요. 저 같은 경우에는 취미로도 계속 일본어를 접하고 있었어서 일본어 배우는 속도가 빨랐던 것 같아요. 교환학생도 여건만 된다면 가기를 추천하고싶어요. 듣고 말하는 게 있으니까 많이 도움이 될거예요. 취업에 성공한 비결이라고 하면 뭐라도 배워놓은 게 아닐까싶네요. 뭔가 배워놨다는 건 마냥 놀지않고 뭔가 했다는 거니까요. 그리고 회계를 배워놓으면 회사에서 쓰는 용어들을 이해하기 쉬워서 그 점에서 플러스도 된 것 같아요. 말고는 비결이랄 건 없고 좋은 자리가 타이밍 좋게 나와서 잘 들어왔다고 생각해요.
제가 했던 거 말고 추천을 드리자면 영어를 좋아한다면 영어공부를 해두는 것도 좋을 것 같애요. 구직공고를 보면서 느끼고, 면접을 보면서 느낀건데 영어 쓰는 사람을 많이들 찾더라고요. 학교에서 들어온 공항 관련 직 공고도 영어가 안돼서 지원을 못하고, 어디 면접을 볼때에도 분명히 공고글에는 영어를 해야된단 얘기는 없었는데 막상 면접을 보러가니 우리는 글로벌한 기업이니까 영어도 할 줄 알면 좋을 것 같다라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