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2일, 심리학과 재학생 38명과 교수 2명이 참여한 사제동행 프로그램이 C12-503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상심리학의 이론과 실제 적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멘토링에서는 임상심리학의 주요 이론과 전망, 전문가가 되기 위한 과정이 다뤄졌습니다. 특히 정신 질환 진단, 인지 행동 치료(CBT), 트라우마 회복 치료 등 구체적인 실습 사례를 통해, 학생들은 상담을 넘어선 임상심리사의 전문적 역할과 다양한 실천 영역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멘토링이 학생들이 훌륭한 임상심리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는 데 의미 있는 디딤돌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