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9월 23일에 있었던 진로취업특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날은 유명진 학예사 선생님께서 강연을 해주셨어요!
미술관과 박물관 학예사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정말 유용한 정보들이 와르르 쏟아져 나왔는데요,
뿐만 아니라 유물과 유적을 통해 역사를 알아가기에 질 높은 역사적 지식을 쌓을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학예사 선생님께서 '학예사'라는 직업이 되기 위한 과정을 상세히 알려주셨어요.
평소에 학예사라는 직업에 관심이 있었어도 전문적 지식이 없는 상태로 직업을 이해하기엔 무리가 많았는데,
학예사 선생님께서 저희 학생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꼼꼼히 보듬어 주신 탓에 어느새 학생들이 학예사라는 직업에 심취해 있었습니다.
학예사가 되기 위한 과정을 간략히 소개해드릴려고 하는데요.
학예사는 관련 전공 대학교를 졸업한 후, 준학예사 시험을 통해 학예사의 길로 들어설 수 있습니다.
준학예사 시험은 박물관학, 영어, 고고학개론, 한국사 등의 과목을 공부하면 되는데요,
이외에도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과목들이 있으니 자신이 강점인 과목을 공부하면 된답니다. (박물관학은 필수!)
이렇게 시험에 통과하게 되면 준학예사로서 경력인정대상기관에서 근무를 할 수 있게 되는데요.
여기서 경력 연차에 따라 정학예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답니다.
참고로 저희 학교 역사 박물관 또한 경력인정대상기관으로, 근무를 하게 되면 요구조건을 충족할 수 있으니 저희 과 학생들에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요!
현재 국공립 박물관에서도 학예사가 부족하고, 국가에서 사립 박물관의 신설을 장려하고 있으니, 학예사의 전망 또한 밝은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강연을 들으면서 학생들이 진지하게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진지하게 성찰하는 모습을 보니, 이번 강연이 굉장히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강연으로 다가갔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이번 강연 소개는 마치도록 하구요,
11월에도 남미선, 성준선, 김성수 선생님의 예비 교사에게 꼭 필요한 수업특강을 진행하니 많은 학우들이 참여하셔서 자신의 꿈을 더욱더 밝히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