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 : 김광선(06학번)
2. 근무처 :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물류자산팀 의공파트
3. 직책 : 의공기사(7급)
4. 보유자격증 : 의공기사, 의공산업기사(국가자격-한국산업인력공단), Medical Engineer 기술자(민간자격-일본생체의공학회), 현재 일본 임상공학기사 국가시험(국가면허-일본 후생노동성) 준비중.
5. 지금 하고 있는 일
1) 사용중 고장이나 작동오류가 생긴 의료기기의 점검 및 수리(자체수리 및 공급업체 수리)
2) 의료장비위원회에서 선정된 신규 도입 의료기기의 물품검수, 기술검수 및 사용자교육
3) 내구연한 초과 및 수리비 과다, 부품단종으로 수리가 불가한 의료기기의 폐기 및 반납
4) 의료기기의 정기적 예방점검(Defibrillator, Infant Incubator, Ventilator는 연 2회, Patient Monitor, Digital Electrocardiograph, Infusion Pump, Syringe Pump는 연 1회)
5) 의료기기의 목록관리 : 구입이나 임대, 기증 등 새로이 도입되는 의료기기는 부서별로 목록에 추가, 내구연한초과 및 수리비 과다, 부품단종으로 수리가 불가한 의료기기는 목록에서 삭제 후 폐기조치
6. 관련학과 학생들에게 주는 조언 :
병원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의료기기가 전자제품으로 구성된 것들이 많기에 의공학이라고 하여도 전기 전자적 지식이 많이 부족하면 실무에 부족함이 많을 것 같다. 처음부터 병원 의공기사로 취업해서 일을 배우는 것도 좋겠지만 병원 의공기사의 경우 경력직을 사실 많이 선호하고 있는 상황이다. 의료기기 업체에서 많은 실무 경험을 통해 의료기기의 실제적인 부분을 습득한 다음에 병원 의공기사로 취업한다면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우리나라는 아직 의공학이 걸음마 단계이다. 미국이나 일본에는 우리나라보다 선진화된 의공기술을 접할 수 있으므로 영어나 일본어를 학부 생활 할 때 습득하면서 의학과 공학기술을 충분히 습득한다면 해외로도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7. 직업의 안정성과 보수 :
보수는 대기업보다는 낮은 편지이만 중소기업 직종보다 괜찮고, 직업의 안정성이 우수하며, 직원 복지가 좋은 편이다. 또한 사학연금을 가입하여 노후 생활에 보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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