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일 저녁, 영천 향교가 주관하고 문화재청이 주최하는 <여름밤! OST 음악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좌>가 영천 향교 앞마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우리과 도리우리미 유타카 교수님이 ”일본인 학자가 본 식민지 근대화론“이라는 제목으로 지역민 150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셨습니다.
식민지 근대화론을 비판하며, 강연에서 “일제 강점기에 대해서 일본사람으로서 사과드릴 수 있어 좋았다”는 도리우미 교수님의 말씀에 깊은 울림이 느껴졌습니다.
도리우미 교수님 ~ 이번 주 수업에서도 즐거운 강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