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과의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도담’이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주관 ‘2024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사업’에 참여한 전국 30개 대학 및 청소년기관 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담’은 ‘도박과 담을 쌓자’는 뜻으로, 도박문제를 멀리하고 모두가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단이다.
사회복지학과의 아동·청소년복지 동아리 ‘쿠오레’와 정신건강복지 동아리 ‘PSW’가 연합해 구성된 도담은 지난 1년간 도박문제 심각성 전달과 예방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도박행동 실태조사와 예방 공모전뿐 아니라, 인스타툰, UCC, 숏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SNS를 통해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또한, 한동대와 경남대와 협력해 포항에서 연합캠페인을 개최하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도박 예방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 외에도 교내외 캠페인, 카드뉴스 제작, 단도박 홍보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도박문제의 위험성과 단도박의 필요성을 대중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러한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활동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511225?sid=102
출처: 여종구 기자, “도박 위험성 알려요”… 대구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청소년·청년 도박예방활동단 ‘최우수상’, 아시아경제, 2024.12.04.,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