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가톨릭대는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2025년 한 해 동안 참여한 도박문제 예방활동에서 각 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정신건강사회복지 동아리 ‘PSW’와 ‘쿠오레’ 동아리가 연합해 운영하는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도담’(지도교수 나지훈)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청소년·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사업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 사업에는 전국 31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도담’은 예방 UCC·카드뉴스 제작, 하양역 인근 캠페인, 예방곡 제작 등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받으며 연속 수상의 성과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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