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중간을 달리는 요즘, 날씨가 여름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가운데, 지난 14일 토요일에 우리 학교 대운동장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배 대구경북 대학축구대회가 있었습니다.
생활체육학과에서는 '부스트'라는 이름으로 출전을 하였는데요.
대구한의대와의 경기, 그리고 안동대와의 경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아쉽게도 패하였지만, 수 차례 상대팀의 골문을 열었기에 앞으로의 많은 성장이 기대되는 하루였습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치루면서, 타 대학과 본교 체육교육과 팀을 보며, "자신들만의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가겠다, 이제 시작이다." 라며 앞으로의 목표를 재설정하고 다시 열의를 불태우는 모습을 보며 생활체육학과 모두가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설 학과의 1학년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 생활체육학과의 제1회 졸업생이 될 우리 학생들,
앞으로의 남은 대학 생활을 통해서, 더욱 단단해지고, 깎여지고, 두드려져서 순금과 같이 순수한 생활 체육인이 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