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과
Department of Archit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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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재생 사례지 답사
2025년 11월 8일, 건축학과 4학년 학생들이 최여진 교수님과 함께 ‘부산의 도시재생 – 근대 마을에서 항만, 그리고 산업유산까지’를 주제로 부산 일대의 도시재생 사례지를 답사했다. 이번 답사는 초량 이바구길, 부산항 북항 재개발지, F1963 등 다양한 유형의 도시재생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진행되었다.초량 이바구길에서는 근대 주거지의 도시조직과 주민 참여형 마을재생 거점을 살펴보았으며, 부산항 북항 재개발지에서는 항만 재개발을 통한 공공성 회복과 공간 구조 변화의 과정을 관찰했다. 또한, 옛 고려제강 공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F1963에서는 산업유산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체험하며 도시재생의 확장된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학생들은 이번 현장 답사를 통해 재생 전문가들의 설명과 수업 시간에 배운 이론을 실제 공간 속에서 체험하며, 도시재생의 실질적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경험은 앞으로 진행될 4학년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적극 반영되어, 지역의 고유한 특성과 문화를 살리는 설계를 통해 도시 정체성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히 보기 ────2025 대학 스튜디오 연계 도시재생 협업 프로그램 중간공유회 참여
2025년 10월 31일(금) 13시부터 16시 20분까지 대구경북디자인센터 8층 아트홀에서 ‘2025 대학 스튜디오 연계 도시재생 협업 프로그램 중간공유회’가 열렸다.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대구가톨릭대학교·경북대학교·영남대학교·계명대학교 등이 참여한 건축·도시·조경 연합 스튜디오가 함께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각 대학 스튜디오 대표팀이 진행 중인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전문가로부터 피드백을 받기 위해 마련되었다.우리 대학 건축학과 학생들은 지역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 협업 프로젝트에 참여해, 지역의 현안을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발표 후에는 전문가의 코멘트를 통해 실무적인 조언이 더해졌으며, 학생들은 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이번 중간공유회는 도시재생에 대한 창의적 접근과 학문적 교류를 동시에 이룬 뜻깊은 자리로,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설계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세히 보기 ────[제 3회 금요건축탐험] 수성구 대영 GS사옥
지난 10월 31일 정기 프로그램인 금요건축탐험에서 건축학과 학생들이 신종훈 교수님과 디오건축 백진현 대표님과 함께 대구 수성구에 위치함 대영GS사옥을 탐방하였습니다.이번 탐방은 업무시설의 공간 구성과 입면 디자인, 그리고 지속가능한 건축 요소를 직접 관찰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대영 GS사옥은 유리 커튼월과 노출 콘크리트를 조화롭게 사용하여 세련된 도시적 이미지를 구현한 건축물로, 내부에는 개방감 있는 오피스 공간과 효율적인 수직 동선 체계가 특징입니다. 학생들은 건축물의 형태적 구성과 재료 표현 방식을 분석하며, 상업·업무시설 설계의 실제 사례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세히 보기 ────선후배가 함께한 전공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10월 29일, 건축학과에서는 1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배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하여 스케치업, 일러스트 등 건축 프로그램 활용법과 설계 과정의 기초 기술을 후배들에게 전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선후배가 함께 소통하며 전공 역량을 키우고, 건축가로서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건축학과는 학생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멘토링 및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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