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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하계방학 인턴쉽 참여 학생 인터뷰

날짜 :
2023-09-15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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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3,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학생들은 하계방학 중 취업연계 중점대학 유형 국가근로에 많은 재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약 두 달에 걸쳐 국내 유수 신문, 방송, 광고홍보 등 전공 관련 기업에서 다양한 전공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취업 연계 국가 근로에는 매일신문, 한국일보, TBC, 현대 스포츠(울산 현대 축구단), 대구 영상미디어 센터(대구 독립 제작협회), 애드 우드, 플러스 메이커스. 조 네트워크(서울) 등 대구경북, 울산, 서울 등의 유수 기업과 기관들이 함께 하였으며, 재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선발된 3, 4학년 재학생 약 20여 명 이상이 해당 기업에서 근무, 실무 현장에서 적지 않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매일신문사에 참여한 홍혜옥 학생은 기사 작성과 영상 콘텐츠 제작을 도왔으며, 이는 실제 미디어 환경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학교 전공수업에서 배운 이론과 실제 현장의 연결점을 찾을 수 있었고, 언론영상 전공 지식을 실제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광고홍보학과를 복수전공하고 있는 측면에서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홍보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홍혜옥 학생은 이번의 인턴 경험을 통해 전공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라며, “매일신문사에서의 인턴십은 전공과 관련된 분야에서의 성장과 경력 개발을 위한 중요한 단계였고, 이를 통해 진로에 대한 더 명확한 방향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같은 매일신문사에 참여한 이민건 학생은 기사 작성과 매일신문사의 유튜브 채널, 네이버 TV 채널에 업로드되는 쇼츠 콘텐츠 제작과 잡지 사진 촬영 및 라이브 스트리밍 조연출과 같은 직접 실무 현장을 뛰었다고 한다.

 

이민건 학생은 매일신문사의 인턴으로 직접 실무 현장에서 뛰어봄으로써 전공과 진로에 관한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장 생활을 직접 해보며 다양한 직장 매너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라며, “이번 취업 연계를 참여하면서 전공과 관련된 실력을 한 단계 더 레벨 업 시킬 수 있는 발걸음이 되었고 앞으로 전공 분야에 대한 지식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블루 웨일 스튜디오에 참여한 언론영상전공 권민석 학생은 블로그와 쇼츠를 제작하고 제품 사진 외주를 받아 기획, 촬영, 편집을 배우고 진행했다고 한다.

 

권민석 학생은 처음 해보는 생소한 취업연계 근로이기 때문에 처음에 긴장을 했지만 잘 적응했고, 몰랐던 부분들을 알아가고 실무 현장을 겪으면서 스스로 한층 성장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라며, “실무 현장들을 경험하며 실무 능력을 기르고 싶은 분들에게 취업 연계를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애드 우드 커뮤니케이션즈에 참여한 김동경 학생은 지면 광고 사례 분석과 기업 홍보 콘텐츠 촬영, 동영상 교정·교열 작업, 광고 홍보물 교정·교열 작업 등 기획팀에서 활동하며 국내·외 기업 PR 광고를 중점적으로 배웠다고 전했다.

 

김동경 학생은 평소 다뤄본 적 없던 주제로 광고 기획을 하면서 다양한 광고 소재에 대한 지식과 자료 분석을 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라며, “하나의 광고 혹은 홍보물을 제작하기 위해 다양한 팀원들의 노력 및 광고주와 제작팀 사이에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 필요한 AE의 역량들을 배울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같은 애드 우드 커뮤니케이션즈에 참여한 이세안 학생은 부동산 광고와 부동산 광고 분석 과제를 진행하였고, 서브 카피 그리고 메인 카피, 포스터 디자인 등 ?’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부동산 광고가 이렇게 만들어진 이유를 분석하는 것에 중점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세안 학생은 이 외에도 회사의 분위기와 업무의 진행 과정 등과 같은 사무실에서의 분위기를 경험하고 회사 내에서의 예의, 소통 방식, 업무의 진행 방식, 광고 회사에 대한 정보 등 다양한 부분들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이번 근로를 통해 앞으로 광고인으로써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힌트를 얻을 수 있었으며, 광고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경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831일까지 약 2달에 걸쳐 하계방학 국가 근로를 진행했으며, 참여한 기업과 기관에서 전공과 관련한 실무 현장을 직접 경험하면서 실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키웠다고 전했다.

 

한편, 하계방학 국가근로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매년 진행해 온 실무 현장에서의 각종 체험 프로그램은 우리 졸업생들이 서울, 대구경북을 비롯하여 전국에 걸쳐 유수 미디어 기업에 취업하여 활동하고 있는 성과와도 무관하지 않으며, 재학 중에 원거리로의 실무 체험이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구경북은 물론 울산과 서울 등 그 경험의 폭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특히 하계 방학 동안의 국가 근로를 통한 실무 현장 경험이 종료된 이후에도 자신이 근무한 기업에서 계속 연계 활동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는 점에서 학교와 현장이 함께 하는 입체적인 교육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 또한 마련되고 있다. 재학생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우리 대구가톨릭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에서는 이번 하계방학 취업 연계와 같이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실무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정보와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