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 DCU 참인재 캠프’가 진행되었다.
지난 2월 22일~23일, 1박 2일 동안 ‘2024학년도 신입생 DCU 참인재 캠프’가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신입생 2,300여 명과 재학생 멘토 3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하며 대학 생활 적응력 향상 및 소속감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에서는 총 60명 가량의 신입생이 이 캠프에 참여했으며 제 22대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학생회 ‘KEEP’의 학생회 인원들의 인솔하에 캠프를 진행하였다.
신입생들은 22일 오전에는 학과 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교수, 선배와 만남의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장학제도와 학교시설에 관한 내용을 안내받았다.
오후에는 교내 대강당에서 입학식 및 입학미사가 진행되었다. 미사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총대리 장신호 주교의 집전으로 봉헌되었다. 이어 ‘DCU BOOM-UP’ 프로그램을 통해 레크레이션, 동아리 공연과 초청 가수 김나영의 공연 등으로 캠프의 활기를 더했다.
23일에는 교내 체육관, 하양 문화관에서 공동체성 함양 프로그램인 ‘명량 운동회’와 창의력 향상 DCU 프로젝트 ‘학과 숏폼 영상 제작’이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이민건 언론학회장은 “작년에는 당일치기 오리엔테이션이었는데 이번엔 1박 2일로 진행되어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그런지 신입생들끼리도 마음의 얼음벽을 뚫고 서로 편안하게 대화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라며 “신입생들을 미리 만나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었고 다양하게 편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도 신입생들에게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동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