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9일 진품명품 마지막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고서의 표지에 있는 문양을 고체 형태인 먹을 이용해 뜨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얇은 종이를 위에 얹고 종이가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한 후 고체 먹을 문질러 문양을 떴습니다.
문양을 뜨는 과정에서 종이가 찢어져 고서의 표지에 먹이 칠해져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하며 진행했습니다.
문양을 뜬 후에는 해당 고서의 제목을 찾아봤습니다. 전공 지식을 활용하여 권두제를 찾고 뜬 문양이 어떤 책의 것인지 제목과 등록번호를 적어주기도 했습니다. 모든 문양을 완성한 후에는 어떤 문양에 어떠한 요소가 있는지 특징에는 무엇이 있는지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대별로 문양의 유행이 달랐다는 사실도 배웠습니다.
마지막 활동인 만큼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부원들과 이번 진품명품 활동에 대해 좋은 의견을 나누며 활동을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