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일,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중요 기록물들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을 탐방하고 기록물 보존의 중요성과 관리의 방법에 대해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번째로, 안동의 '한국국학진흥원' 을 견학하였으며 김영찬 선생님의 가이드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민간에 소장된 기록유산을 체계적으로 조사·수집하고 이를 폭넓게 연구하기 위해 설립된 기구로, 2015년에 '유교책판'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였고 2016년에 '한국의 편액'을, 2018년에는 '만인의 청원, 만인소'를 아시아태평양지역 기록유산에 등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