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소식

1월 18일, 5일차에는 신베이터우 공공도서관을 방문하고, 타이페이 근교 문화를 탐방하였습니다.

<신베이터우 공공도서관>

신베이터우 공공도서관은 대만 최초의 녹색도서관으로서, 지붕에 태양광 발전 패널을 설치하고 지붕과 잔디 경사면으로 빗물을 모아 재활용하는 등의 자원절약을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건축성과 디자인 면에서도 상을 받은 도서관 답게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자유롭게 앉아 자료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으론 대만 필수 코스인 예스 진지와 진과스, 지우펀을 다녀왔습니다. 예스진지는 북부 해안을 따라 바위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침식과 풍화 작용을 거쳐 자연적으로 형성된 희귀한 모양의 바위들이 모여있는 독특한 지형이 마음을 들뜨게 했습니다.

진과스는 일제의 침락하에 있는동안 개발되었던 탄광이었는데 정부에 개발되어 관광지가 된 곳으로 여러 역사적인 모습들이 남아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지우펀을 방문하였습니다.

지우펀은 진과스가 유명해짐에 따라 같이 발달하게 된 곳이며 이곳에서의 풍등 날리기 체험이 굉장히 특별한 경험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