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헌정보학과 학사운영담당자입니다!
오늘은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문헌정보학과 재학생 8명과 조용완 교수님이 팀을 만들어 갔다 온
전공심화 해외체험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학생들은 이민자와 사회를 연결하는 호주 도서관의 다문화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호주로 떠났는데요
1학년부터 4학년까지, 교수님들과 함께 떠난 전공심화 해외체험. 저와 같이 알아볼까요?
전공연계로 간 만큼, 학생들이 도서관을 방문하면서 어떤 것을 배웠는지 궁금했는데요, 도서관 별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먼저, 시드니 중심가에 위치한 커스텀즈 하우스 도서관에서는
여러 국적을 가진 이용자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것만이 아니라 원주민과 관련된 도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학생들이 방문하여 다문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뉴사우스웨일스 도서관과 달링스퀘어 도서관을 방문했다고해요.
뉴사우스웨일스 도서관은 주립도서관으로서 공공도서관에 다국어 책을 대량으로 대출하는 서비스를 진행하며,
도서관 곳곳에 이중언어 도서, 다문화 관련 포스터 등을 배치해놓았다고 하는데
실제로 이용률 증가, 수요 증가로 이어졌다고 하네요.
학생들은 여기에서 도서관 홍보에 대한 효과를 생각해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이중언어로 된 오디오북 설명, 보존서고, 관리 공간 등을 실제로 체험 및 견학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해요.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겠죠?
시드니 대학 도서관은 호주의 대학도서관 중 가장 역사가 긴 도서관으로
희귀본 자료나 역사적 가치가 있는 문헌들을 보존 및 전시하고 있었다고 해요.
또한 설명을 들으면서 한국의 대학도서관과 비교하여 서비스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후에 멜버른으로 이동하여 이스트 멜버른 도서관을 방문하였다고 해요.
이스트 멜버른 도서관은 다문화 프로그램이 정말 다양했고 합니다.
다양한 언어교육, 이민자들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한국 도서관의 다문화적 서비스 및 프로그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외로도 학생들은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 나름응가르구 도서관, 멜버른 대학 도서관을 견학하며
많은 것을 듣고 배웠다고 합니다.
당연히 틈틈히 호주를 즐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고 해요 ㅎ.ㅎ
학생들이 전공연계 해외체험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온 것 같습니다.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문헌정보학과는 항상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