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가톨릭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학사운영담당자 입니다.
우리학교 국제처에서는 외국인 유학생의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Buddy 프로그램을 시행중입니다.
이번에 우리학과 학생이 이 프로그램에 지원하여 유학생들을 도와주고, 우수팀으로 선발되어 해외체험도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직접 다녀온 학생의 지원동기와 후기를 들어보겠습니다!
[ 작성자 : 최자현 ]
안녕하세요 문헌정보학과 24학번 최자현입니다. 저는 2025-1학기 Buddy & global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Buddy & global 프로그램이란? 외국인 신입생들의 한국 및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한국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및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하여 유학생과 한국인 학생을 연결하고 우수buddy 활동 팀에겐
외국인 학생의 출신 도시를 탐방하여 현지 국가 생활을 직접 체험할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저는 직전학기에 English Free Talking Class에 참여했습니다.
수업 중 외국인 학우가 언어 장벽과 소심한 성격으로 인해 발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때 충분한 시간이 있다고 알려준 후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준 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발표를 잘 마칠 수 있었고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이를 통해 학교 생활과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유학생을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를 수용하는 능력을 기르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국가에서 온 유학생들과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그들의 문화, 언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한 학기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하며 상대방의 문화적 배경을 고려하여 차이점을 받이들이고
의사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수팀으로 선발되어 중국으로 탐방가보니 문화는 직접 경험해보아야 알 수 있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튜티의 고향을 방문하면서 튜티가 이야기했던 생활 방식이나 가치관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더욱 돈독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넓혀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