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헌정보학과 학사운영직입니다.
우리학과에는 "파피루스"라는 봉사 동아리가 있는데요.
대구지역의 여러 도서관과 협동해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이번에는 황금책문화센터도서관과 협동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왔어요.
학생들이 봉사활동에서 한 활동은 어떤것들이었는지, 어떤점을 느꼈는지
직접 다녀온 파피루스 회장의 후기를 들어보시겠습니다!
[ 작성자 : 허나영 ]
● 비밀 편지 쓰기 ●
(빨간색 싸인펜으로 숨기고 싶은 글씨나 그림을 그리고 빨간색 셀로판지로 만든 돋보기 만들어보기)
단순한 글쓰기가 아닌 빨간색 셀로판지 돋보기로 봐야하는 놀이요소가 더해져 아이들이 더욱 재밌어 한 것 같고 친구들끼리 숨겨진 글씨를 찾으며 즐거워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 그림책 퍼즐 DIY ●
(마음에 드는 그림책 장면을 골라 퍼즐을 직접 만들어보기)
아이들이 직접 마음에 드는 그림책을 골라 퍼즐로 만들었을 때 신기해 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고 또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해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 다면체 접기 ●
(색종이로 다면체 접어보기)
다면체 접기는 잘 알려지지 않아 아이들이 관심이 없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새로운 종이 접기 방식이어서 더욱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찾아 온 것 같다. 또한 아이들이 종이를 다 접은 후 신기해 하며 감사하다고 인사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고 나도 몰랐던 새로운 접기 방식을 연습하고 지도 해주면서 성취감을 느꼈다.
● 팽이 접기 ●
(색종이로 팽이 접어보기)
센터에 방문한 아이들이 지도하는대로 잘 따라와줘 즐겁게 진행 하였던 것 같고 또한 아이들이 종이접기를 통해 집중력과 성취감을 기르는 모습을 보며 봉사의 의미와 보람을 느끼면서 미래 사서로서 뜻 깊은 경험을 쌓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