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대구가톨릭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장택원 교수, 박서연ᆞ김예본ᆞ이연우 학생, 민병운 교수
(사진 제공 : 대구가톨릭대학교)
2024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전국대회
장려상 수상
국내 최대 광고 공모전인 2024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Korea Student Advertising Competition)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 ‘꼬끼오뜨리오’ 팀(지도교수
민병운)이 전국대회 장려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는 약 20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최대 광고 공모전으로 국내외 유수의 광고대행사와 광고관련 학회가 후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54개 대학 5,924명의
학생과 437명의 지도교수가 참가하여 1,546작품을 출품해
역대 최대 규모를 보였다. 그 중 전국에서 단 16개 팀만이
전국대회에 올라갔고, 6월 28일 대회가 치뤄졌다.
이 대회에서 박서연(광고홍보전공),
이연우(광고홍보전공), 김예본(언론영상전공) 학생으로 구성된 꼬끼오뜨리오팀은 ‘마약 예방 조기 교육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기획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회를 주관한 한국광고총연합회에 따르면 꼬끼오뜨리오팀은 이번 대회 유일하게
2학년들로만 이뤄진 최연소 팀으로 기록됐다.
더불어 꼬끼오뜨리오팀을 지도해 지도교수상을 수상한 대구가톨릭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민병운 교수는 "전국대회 대부분 팀들이 3~4학년들로만 구성되고, 또 대회 참가 이력이 2~3회가 되는 가운데에 2학년들로만 이뤄진 팀이 첫 진출에서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것은 대단한 성과”라며, “대구가톨릭대학교 학생들이 좋은 역량을 갖춘 만큼 잘 지도해서 더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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