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8일~30일, 3일간 대구가톨릭대학교의 축제인 대동제 ‘Flash Bang’이 시작되었다.
축제는 체리로드에서 진행되었으며 ‘Flash 국민가수’ 각 학과에서 시행하는 주막 부스들과 플리마켓 부스들이 자리를 채웠다.
또한 체리로드 무대에서는 ‘Flash 국민가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 학교 곳곳에 숨어있던 노래 고수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재미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었다.
또 3일에 걸쳐 최유리, 이석훈, 김필, STAYC, 호미들이 축제에 찾아와 공연을 펼쳤다. 연예인들의 공연에 대구가톨릭대학교 학생들은 더욱 열광하였다.
이 날,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도 ‘Beach 나는 미홍’이라는 이름의 주막을 운영하였다. 주막은 학생회 인원들이 운영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축제를 즐겼다.
축제에 참여한 이지은 학생은 “벌써 대학시절 마지막 축제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모두가 즐기는 축제인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한편으론 씁쓸해진다.” 라며, “길지도 짧지도 않은 3일이라는 기간의 축제인데 정말 재밌게 즐긴 것 같다. 축제를 준비하느라 힘쓰신 모든 관계자 분들게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