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9일 미디어영상광고학부는 김효리 외 5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첨단 스튜디오 솔루션인 ‘아이스튜디오(iStudio)와 ’프롬포터‘를 활용한 심화 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실제 방송 환경에서 요구되는 전문적인 기술 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아이스튜디오(iStudio): 올인원 방송 제작 시스템 숙련]
학생들은 방송국 컨트롤 룸 환경을 그대로 구현한 아이스튜디오 시스템의 핵심 기능을 집중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상/텍스트 매뉴얼 확인부터 소스, 로고, 음악 등의 자료를 체계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학습했습니다. 또한 프로젝트 파일 저장 및 실행, 최종 아웃풋 해상도 설정 등의 실무 과정을 숙지했습니다.
송출 직전의 ’프리뷰 화면‘과 최종 송출 되는 ’프로그램 화면‘을 명확히 이해했습니다. 또한 최대 4개의 카메라 소스 입력 및 네트워크(Net) 수신 방법을 익혔으며, DDR을 1,2로 나누어 신속하게 대응하는 비상 상황 대처법도 교육 았습니다. 특히, 크로마키 작업 시 매팅 키 적용 및 빛 조절을 통한 섬세한 배경 합성 기술을 실습했습니다. 더해 VR 기능을 활용하여 가상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총 200가지의 템플릿과 6개의 프리셋을 활용하는 방법을 익혀 콘텐츠 제작의 폭을 넓혔습니니다.
[프롬포터: 정확하고 안정적인 진행 능력 확보]
방송 진행의 핵심 장비인 프롬포터의 사용법을 완벽하게 마스터하여, 학생들이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방송 진행 능력을 갖주도록 했습니다. 메모장에서 작성한 스크립트를 프롬포터 앱에 Ctrl+V로 간편하게 옮기는 방법과 스페이스바를 이용한 시작/재개, 글자 크기와 스크롤 속도 조절, RGB 값을 통한 글자색 변경 등 세부 기능을 익혔습니다.
스크립트 도중 멈춰야 할 곳에 중지점 기능을 활용하고, 실제 진행자와 시청자 모두에게 화면이 정상적으로 보이도록 ’좌우 반전‘ 기능을 필수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숙련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최신 방송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실질적인 제작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졸업 후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준비된 방송 전문가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학생들을 통해 다른 학생들도 이를 배워 모든 학생들이 익힐 수 있는 기회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